싱가포르·자카르타 달군 K마이스…4일간 450건 상담 성사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4월 17일, 오전 11:09

싱가포르 ‘더 미팅스 쇼 APAC’ 한국 홍보관 전경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이스 수요 선점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대적인 세일즈를 펼쳤다.

먼저 공사는 14일부터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아태지역 최대 MICE 박람회인 ‘2026 더 미팅스 쇼(The Meetings Show APAC)’에 참가했다. 72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 박람회에서 지역컨벤션뷰로·여행사·호텔 등 22개 국내 유관기관과 함께 한국 홍보관을 운영해 한국 MICE의 경쟁력을 홍보했다. 전 세계 바이어와 450여 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키는 한편, AI 피부진단, 퍼스널컬러 코칭, 전통주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선보였다.

싱가포르 ‘더 미팅스 쇼 APAC’에 참가한 한국 MICE 기관 관계자 (사진=한국관광공사)
이어 16일 싱가포르 힐튼 오차드, 17일 자카르타 켐핀스키 호텔에서는 ‘한국 MICE 로드쇼’를 개최했다. 30여 개 국내 MICE 업계가 참가해 현지 업계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한국 MICE의 밤’ 행사에서는 K-컬처와 우수한 MICE 시설이 결합된 프리미엄 MICE 목적지로서의 방한 매력을 적극 알렸다.

행사에 참석한 싱가포르 MICE 전문여행사 ‘마이스 매터스’(M.I.C.E Matters)의 카이잉 프로젝트 매니저는 “한국은 K-컬처라는 강력한 무기로 방문 욕구를 자극하는 매력적인 목적지이며, 우수한 MICE 시설을 비롯해 공사와 지역컨벤션뷰로의 체계적인 지원이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인숙 한국관광공사 코리아마이스뷰로실장은 “마이스는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경제적 산업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라며, “이번 아태지역 핵심 시장에서의 세일즈 활동이 실제 방한 수요로 직결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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