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활자 미스터리’는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한 추리 장편소설이다. 생명력 있는 캐릭터와 경쾌한 서사 전개, 시대를 정교하게 재현한 디테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비 스토리 공모’는 장르 구분 없이 전 세대 독자의 몰입을 이끌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올해는 총 473편이 접수됐으며, 문학과 영상 분야 심사위원단이 예심과 본심을 진행했다. 10대와 20대로 구성된 독자 심사단 15명도 본심 진출작 9편을 읽고 의견을 전달하며 심사에 참여했다.
수상자인 이미정은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비평을 전공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추리소설에 깊은 관심을 두고, 1920~30년대를 추리 장르로 재조명하는 작업에 주력해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료(선인세) 2000만원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창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영상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