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갑자기 잠수 탔다"…연극 '미미의 미미한 연애' 6월 개막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5월 19일, 오전 11:34

연극 '미미의 미미한 연애' 포스터(마포문화재단 제공)

창천동 5평 원룸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청년들의 생생한 현실을 그린 연극이 6월 개막한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공놀이클럽'의 신작 '미미의 미미한 연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미미의 미미한 연애'는 남자 친구에게 잠수 이별을 당한 23세 은둔 청년 미미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의 배경은 서울 창천동 빌라촌이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남자 친구를 찾아 나선 미미는 화장품 방문판매 일을 시작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점차 '나 자신'을 찾아가게 된다.

배우 구도균·김정아·류세일·박은경이 출연한다. 대본은 조민송 작가, 연출은 강훈구가 맡는다.

한편 '공놀이클럽'은 올해 마포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어린이와 청(소)년 연극 분야의 대표적인 창작 집단이다. '이상한 어린이 연극-오감도'로 2025년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으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을 받았다.


'미미의 미미한 연애' 출연진. 왼쪽부터 구도균, 김정아, 류세일, 박은경.(마포문화재단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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