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안지랑 곱창골목 일원에서 ‘2026 안지랑 곱페스티벌-황금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지랑 곱창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대구 대표 음식 관광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음식인 곱창을 널리 알리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안지랑 곱창 상가번영회가 마련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대규모 할인 행사다. 축제 기간 상가번영회 회원 업소에서는 곱창 한바가지(500g)를 기존 1만4천원에서 약 30%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한다. 상인들은 ‘10년 전 가격으로 돌아간 곱창’을 내세워 시민과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대구 남구
경품으로는 손선풍기, 3단 접이식 양산, 라면 등 생활용품이 제공되며, 행사 첫날과 둘째 날 각각 순금 1돈이 걸린 특별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총 2명의 방문객이 순금의 행운을 얻게 된다.
이와 함께 골목 곳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안지랑 곱창골목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지랑 곱창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곱창도 맛있게 즐기고 순금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