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불상을 보는 눈' 강연 나선다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7월 16일, 오후 04:50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8월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특별강연회 ‘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 연계 행사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불상을 보는 눈' 강연 나선다
강연회는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이번 전시 기획자인 권강미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 학예연구관이 ‘태국 공예의 흐름’을 주제로 수코타이 시대부터 라따나꼬신 시대에 이르는 태국 공예의 흐름과 특징을 짚는다. 이어 노남희 학예연구사가 ‘태국 불교미술의 세계’를 주제로 핵심 주제와 분야별 특징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불상을 보는 눈 - 내가 만난 세계 유명 불상조각 답사기’를 주제로 인도, 중앙아시아,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만난 다양한 불상을 소개하며 불교조각품 감상의 관점을 제시한다. 태국 수코타이 시대 대표작 ‘걷는 부처’에 나타나는 태국 불교조각만의 미학적 특징도 함께 살펴본다.

강연회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번 강연회는 전시와 함께 태국미술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식성과 화려함, 그리고 그 속에 숨어 있는 태국미술만의 우아함을 느끼며 이번 태국 특별전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