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사람들’은 작가와 아티스트, 게스트가 한 무대에 올라 한 권의 책을 매개로 북토크와 음악, 연극, 낭독 등을 함께 선보이는 융합형 콘텐츠다. 개인의 독서 경험을 공연과 대화로 확장해 독자들이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첫 번째 무대는 8월 13일 조예은 작가의 ‘칵테일, 러브, 좀비’를 주제로 열린다. 이어 9월 16일에는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10월에는 최진영 작가의 ‘구의 증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촬영한 영상은 MBC 14F와 교보문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종이책을 3만원 이상 구매한 뒤 교보문고 웹이나 앱을 통해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교보문고는 사연을 바탕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현장에 초청할 계획이다.
11월에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심야 독서 프로그램 ‘읽는 사람들의 파자마 북클럽’도 광화문점에서 진행한다. 폐점 이후 서점에서 밤새 책을 읽고 독자들이 서로 취향을 나누는 행사로, 소규모 북토크와 리딩 파티 등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독자들이 책을 음악과 공연, 낭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작품에 대한 감상과 취향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책과 사람,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