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은 달린다!' 우즈베키스탄 순회공연 사진 (사진=서울문화재단)
지난해 광복 80주년 기념작 ‘열차 37호’가 중앙아시아 2개국을 순회한 데 이어, 올해는 키르기스스탄을 추가해 3개국으로 대상을 확장했다. 투어 기간 중 키르기스스탄 국립 필하모닉극장, 카자흐스탄 국립 드라마극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는 공연 콘텐츠뿐 아니라 기술 전수까지 포괄하는 문화 ODA형 교류도 진행됐다. 대학로극장 쿼드의 기술 인력과 장비를 현지로 공수해 양국 극장이 작품 준비 과정을 함께했다.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문화예술 교류와 교민 위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문화재단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고려극장의 94년 역사를 담은 ‘극장은 달린다!’가 서울에서 출발해 중앙아시아에서 현지 관객을 만난 것은 1932년부터 이어온 예술의 영혼이 오늘의 교민을 위로하고 한국 예술의 위상을 알리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예술인과 기관, 현지인 관객까지 모두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문화국제교류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