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락갤러리 '밖으로 나온 이야기' 경매…9명 작가 38점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9월 03일, 오전 10:01

㈜뵈뵈와 에코락갤러리는 '에코락갤러리 with 뵈뵈 토크전시회 네 번째 이야기'를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에코락갤러리에서 연다.

㈜뵈뵈와 에코락갤러리는 '에코락갤러리 with 뵈뵈 토크전시회 네 번째 이야기'를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에코락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9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시작과 경매 출품작 등 모두 38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안에서 밖으로'를 주제로, 말로 설명되지 않은 감각이 작품의 형태를 얻는 과정을 다룬다. 홍영표의 프롤로그 '내면과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시간·감각·상상·형식의 4개 섹션을 구성했다.

참여 작가는 김유나, 김정연, 김현우, 넌지, 도토리맛 우유, 진리, 채밍, 최서연, 홍영표 등 9명이다. 전시작 17점과 라이브 경매 출품작 21점을 합쳐 총 38점을 내놓는다.

라이브 경매 '밖으로 나온 이야기'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에코락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와 마찬가지로 시간·감각·상상·형식 4개 막으로 나눠 21점을 경매에 부친다.

작가들은 각자 작품 앞에서 작업을 소개하고, 경매 시작가도 직접 정한다. 경매에 앞서 오후 2시 10분에는 뵈뵈 국악 아티스트 김소원과 임지현의 축하공연을 마련한다. 경매 현장은 영상으로 기록해 아카이브 자료로 축적한다.

진리 작가와 도토리맛 우유 작가의 협업으로 만든 그림책도 전시장에 공개한다. 회화 작업과 생성형 AI 이미지 작업을 결합한 '진리 토끼의 작은 방, 넓은 세상'과 '총총 오리의 세 가지 길' 두 권을 영상과 실물로 선보인다.

장현근 에코락갤러리 대표는 작가가 스스로 작품 가격을 정하고 그 가격에 책임지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작가가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 미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을 갤러리의 역할로 꼽았다.

김연희 뵈뵈 대표는 이번 전시와 라이브 경매가 작가와 컬렉터가 직접 만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뵈뵈는 2024년 12월 설립 뒤 뵈뵈TV와 뵈뵈 아트웹진, 뵈뵈 ON갤러리 등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후원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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