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문화재단은 창작뮤지컬 '켈로'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제물포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제물포문화재단은 창작뮤지컬 '켈로'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제물포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황재열을 비롯해 김기정·황한나 등 8명이 한국전쟁 당시 KLO(주한 첩보연락처, Korea Liaison Office)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제물포문화재단은 창작뮤지컬 '켈로'를 12일부터 13일까지 제물포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고, 100분간 전쟁 속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관람은 전체 관람가이며 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작품은 한국전쟁과 인천상륙작전을 배경으로 적진에 침투해 첩보 활동을 한 KLO(Korea Liaison Office)를 다룬다. 전쟁의 영웅 서사보다 기록에 남지 않은 이들의 선택과 희생, 삶의 무게에 초점을 맞춘다.
황재열은 영화 '군체'에서 생존자 역을 맡은 데 이어 이번 공연에 출연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어린 애순의 담 담임 선생님 역으로 나왔다. 이외에도 '켈로'에는 김기정, 황재열, 황한나, 홍성희, 신성수, 송하연, 하신비, 박라나가 출연한다.
작품은 이성모가 원안을 맡아 연출하고 김수아가 극작, 이혜수가 작곡한다. 이성모 연출은 "'켈로'는 단순히 전쟁을 재현하는 작품이 아니다"라며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 자신의 삶을 걸었는지,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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