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이 '2026 국악아카이브 학술세미나: 문화예술과 인공지능 Ⅱ'를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인마루 세미나실에서 연다.
국립국악원이 '2026 국악아카이브 학술세미나: 문화예술과 인공지능 Ⅱ'를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인마루 세미나실에서 연다. AI를 활용한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국악 공연 영상 자료 복원, 아카이브 활용 방안을 다룬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나눠 진행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복식·공연·영상·음원 분야의 신기술 접목 사례를 다룬다. 지수현 원광디지털대 교수는 'AI 기술을 활용한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가유산 보존 사례를 발표한다.
이승재 국립국악관현악단 책임PD는 'AI와 함께한 공존의 기록'을 주제로 국악 공연 현장에서 시도한 기술과 공연예술의 만남을 소개한다. 장덕표 한국영상자료원 디지털복원팀장은 영상자료 보존과 디지털화, 신기술 활용의 과제를 짚는다.
김소리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은 'AX시대 국악아카이브의 활용 확산 방안'을 발표한다. 국립국악원의 AI 사업 현황과 국악아카이브의 역할, 자료 활용 확대 방안을 다룬다.
2부 자유토론에는 발표자들과 안대진 아카이브랩 대표, 이준환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정수임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참여한다. 문화예술 현장에서 AI가 낳는 변화와 쟁점을 논의한다.
국악아카이브 학술세미나는 2007년부터 공연예술 아카이브의 역할과 저작권 쟁점, 소장 자료 연구 등을 주제로 국악 자료의 보존과 활용을 논의해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문화예술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AI와 문화예술의 접점을 살핀다.
김채원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화예술과 AI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기술과 문화예술의 접점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과제를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3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고, 자료집은 세미나 당일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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