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과학관 통합 관리할 '범부처 협의체' 만든다…국중박 중심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9월 03일, 오전 11:54

국립 전시관람기관의 협의체 거버넌스(안)

정부가 박물관·과학관 등 전시·관람 기관을 부처별로 통합한다. 또한 이를 국립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기 위해 '범부처 협업체'를 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K-뮤지엄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과학·해양·국토·농림 등 분야별 전시·관람기관을 부처 단위로 1개 기관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국립 전시·관람기관은 세계문자박물관, 농업박물관, 해양박물관, 인천해양박물관, 울진해양과학관, 광주과학관, 대구과학관, 부산과학관, 강원전문과학관, 새만금간척박물관, 항공박물관, 박물관단지통합운영센터 등 12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과학관은 2033년까지 16개가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구조개혁을 통해 그간 부처별로 여러 기관이 운영되면서 발생하는 기능 중복과 협업 부재, 운영비 증가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전시·관람 서비스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립 전시관람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 협의체를 국립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시·관람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통합 브랜드와 굿즈 개발도 추진한다.

jsy@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