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기로 알려진 배우 한소희는 지난달 말 해외 일정으로 출국하면서 자신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있는 휠라의 ‘여성 플로우 다운’을 착용했다. 생산 과정에서 동물 학대 없이 복지를 준수한 환경에서 생산된 RDS 인증 유러피안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했다. 소재는 가볍고 방풍 기능이 뛰어난 퍼텍스(PERTEX)를 활용했다.
여성 플로우 다운은 라이트 블루, 샌드, 초콜릿 등이 있으며 한소희가 착용한 초콜릿 색상은 사이즈 대부분이 품절됐다.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정가는 23만 9000원이다.
배우 한소희(왼쪽)가 앰배서더로 있는 휠라의 ‘여성 플로우 다운’을 입은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휠라코리아)
배우 고윤정(오른쪽)이 앰배서더로 있는 디스커버리의 ‘헤이니 글로우 다운’을 입은 모습. (사진= 디스커버리·고윤정 SNS)
유러피안 오리털 충전재를 쓴 헤이니 글로우 다운은 둥글한 입체적 실루엣으로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벨벳 같은 감촉의 글로시 소재를 적용했다. 블랙·올리브·베이지·크림 등의 색상이 있으며 블랙은 유광, 무광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27만 9000원이다.
배우 김지원도 자신의 SNS에 듀베티카의 ‘코르티나’를 착용한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듀베티카는 몽클레어 대표를 지낸 장피에르 발리아노와 스테파노 로보레토가 설립한 브랜드로 F&F(383220)가 2018년 인수했다.
배우 김지원(왼쪽)이 듀베티카의 ‘코르티나’를 착용한 모습. (사진=김지원 SNS·듀베티카)
배우 이지아(왼쪽)가 노비스 ‘아우라 롱 다운 코트’를 입은 모습. (사진=이지아 SNS·노비스)
다운 코트는 가슴 아래부터 퍼지는 세미 엠파이어 라인이며 렉스퍼 후드 라인은 탈부착이 가능하다. 정가는 200만원대지만 이지아가 착용한 제품은 일부 품절됐다.
사복 패션으로 주목받는 배우 기은세도 지난달 말 눈 오던 날 자신의 SNS에 올리비아 로렌의 ‘폭스 벨티드 롱 다운’ 제품을 입고 눈을 즐기던 사진을 올렸다.
폭스 벨티드 롱 다운은 탈부착 가능한 허리 벨트와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구스 다운이며 목 부근엔 폭스 퍼로 보온성을 높였다. 기은세는 올리브 색상을 착용했으며, 블랙 색상도 있다. 가격은 정가 기준 120만원이다.
배우 기은세(오른쪽)가 올리비아 로렌의 ‘폭스 벨티드 롱 다운 패딩’을 입었다. (사진=올리비아 로렌·기은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