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래잇 페스타에선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모은 ‘고래잇템’(고래잇+아이템) 14종과 카테고리별 2개 이상 구매 시 50%를 할인하는 등 고객이 ‘정말 싸다’라고 느끼는 수준의 ‘응(%)’가격으로 구성된다.
고래잇템 대표 상품은 한우와 국내산 돈육이다. 다음달 1~2일에는 ‘브랜드 한우 전품목(냉장, 국내산)’을, 3~4일에는 ‘국내산 돈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한다.
특히 국내산 돈 삼겹살/목심은 100g당 행사가 1490원으로 지난달 이마트 31주년 창립기념 행사가(100g당 1590원)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책정했다.
수산 대표 품목으로는 ‘국산 데친문어’를 5일 내내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해 100g당 2980원에 판매한다.
여수, 남해, 통영 등에서 조업한 물량으로 품질이 우수하다. 이마트 수산물 바이어는 고래잇 페스타를 위해 지난 8월부터 25t의 물량을 비축해왔다.
‘물가안정 사과(4~8입)’는 대표 산지인 문경, 영주, 안동 등에 위치한 이마트 계약 농가와 사전 기획해 우수한 원물 500t을 확보했고 5일 내내 행사가 5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단독 상품인 ‘다이슨 V12 Origin Fluffy’ 청소기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25만원 할인한 행사가 37만 80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지난 10월 말 출시 이후 최저가격이다.
고래잇템을 3개 이상 구매 시 오프라인 이마트에서 쓸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인 e머니 2000점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또 이마트는 ‘고객이 응(%)할 때까지’ 할인혜택을 강화한다는 콘셉트으로 3~5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주요 상품 대상으로 최대 50%, 골라담기 등 파격할인을 진행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이마트 만의 상품·가격 혁신 노하우를 담은 파격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이 장바구니 비용 절감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