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선고 하루 앞두고…연일 급등했던 '이재명 테마주' 뚝[핫종목]

경제

뉴스1,

2025년 4월 03일, 오후 04: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나와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5.4.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연일 급등하던 '이재명 테마주'가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이날도 급등세를 이어가다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한 종목이 쏟아졌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신건설(025950)은 전일 대비 2100원(3.11%) 내린 6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신건설은 이날 장중 7만 3000원까지 8% 가까이 올랐으나, 오후 들어 하락했다.

에이텍(045660)역시 장 초반 상승했으나 장중 반락해 6.27% 내린 3만 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오리엔트정공(065500)(-2.2%), 오리엔트바이오(002630)(-7.36%), 형지엘리트(093240)(-17.22%) 등 모두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이들 종목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꼽힌다. 오리엔트정공과 오리엔트바이오는 이 대표가 청소년 시절 계열사 '오리엔트시계'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다. 또 형지엘리트 등 업체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무상 교복 정책과 맞물려 테마주가 됐다. 동신건설은 이 대표 고향인 경북 안동에 위치해있다.

이들 종목 모두 지난 1일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4일로 확정되자 이틀 연속 급등한 바 있다. 선고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연일 급등세를 보였던 형지글로벌(308100)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고 이날 하루 매매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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