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이날 참석 기관 및 기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현대차경영연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삼성글로벌리서치 등이다.
최 부총리는 이날 미국 정부가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조치를 발표하면서 통상 리스크가 현실화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26% 상호관세가 부과되면서 우리 경제·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 부문 지원 방안 및 대미 협상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민·관 연구기관장들은 단기적으로 경제·산업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역금융, 수출바우처 등 수출 지원에 중점을 두면서 이를 위해 정부가 최근 발표한 ‘필수 추경’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히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자동차 등 피해 예상 업종별 지원, 기회요인 포착을 위한 조선 RG 공급 확대 방안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불확실성이 높은 현 상황에서 시장에 과도한 불안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민·관이 ‘원팀’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