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CGV고덕강일' 오픈…3년 만의 서울 신규 영화관

경제

뉴스1,

2025년 4월 17일, 오전 09:19

CGV고덕강일 전경(CJ CGV 제공)
CJ CGV는 서울 강동구 강동아이파크 더 리버 몰 3~4층에 'CGV고덕강일'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CJ CGV가 서울에 영화관을 새로 연 건 3년 만이다.

CGV고덕강일은 총 8개관에 827석 규모다. 리클라이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크린X관 등 5개관에 리클라이너를 도입했으며, 4DX관도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17일에는 △야당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사회를 진행한다.
또 이날부터 20일까지는 일부 2D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팝콘·탄산음료·장바구니 등으로 구성된 오픈 기념 매점 콤보를 2000원에 판매한다.

특별관에서 특가로 관람할 수도 있다.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탑건: 매버릭 △위키드 △퇴마록 △와일드 로봇 등 스크린X에 최적화된 영화를 1만 원에 선보인다. 또 △모아나2 △수퍼소닉3 △페라리 등은 4DX로 1만 원에 관람 가능하다.

정유진 CGV고덕강일 CM은 "서울에 3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영화관으로 고덕강일지구 인근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