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챗GPT)
하지만 건전성 지표는 오히려 후퇴했다. 시장 금리 하락과 보험부채 할인율 조정 등 영향으로 기타포괄손익 누계액이 28조원 줄며 자기자본은 22% 감소했다. 이에 따라 킥스 비율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작년 말 기준 경과조치 적용 전 킥스 비율은 183%로 전년보다 26%포인트 낮아졌다. 연구원은 보험부채 할인율 인하, 해외금리 상승, 계리적 가정 변경, 신계약 유입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연구원은 “작년 생보사의 수익성은 증가했으나, 가용자본 감소로 건전성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며 “향후에도 부채평가 할인율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킥스 비율 방어가 주요 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