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323410)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첫 번째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상품 '카카오뱅크 줍줍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 등 별도 조건 없이 월 최대 4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를 월 최대 2만 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주며, 결제 후 5일 이내(휴일 포함)에 즉시 결제를 완료하면 동일하게 추가로 최대 2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
고객 편의성은 대폭 강화했다. 카드 신청부터 사용 등록, 이용 내역 및 명세서 조회, 즉시 결제, 결제 계좌 변경 등 신용카드 관리의 모든 과정을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매월 카드로 받은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8월 말까지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전원에게 1만 원 캐시백을, 추가 1만 원 결제 시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오는 8월 말까지 결제한 고객 중 5000명에게 한정판 피규어를, 1만 명에게 아이패드(30명), 애플워치(30명), 커피쿠폰(9940명)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연말까지 전월 3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 전원에 '카카오톡 이모티콘플러스' 1개월 이용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혁신적인 서비스와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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