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시멘트의 날…업계 유공자 22명 정부 포상

경제

뉴스1,

2025년 7월 01일, 오전 11:00

산업통상자원부 © News1 김기남 기자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에 기여한 공로로 심재경 성신양회 상무, 임일경 한라시멘트 상무를 포함한 업계 종사자 22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자원순환형 생산체계 구축과 탄소배출 저감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시멘트의 날'은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시멘트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2년에 처음 제정돼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이승렬 산업부 실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시멘트 업계에서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원료 전환과 연료 전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데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시멘트 산업의 안정적 수급 관리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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