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 전용 브랜드 '우리 원더라이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비대면 '시니어 통합서비스'도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선보인다.
'우리 원더라이프'는 인생의 후반전을 빛나고 경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니어 맞춤형 자산관리, 건강, 여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 브랜드다.
'시니어 통합서비스'는 앱 내 흩어져 있던 시니어 전용 금융상품과 콘텐츠를 한 화면에 모은 것으로,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신탁 △연금 등 금융정보와 △건강 △여가 △일자리 등 비금융 정보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특히 통합서비스를 통해 펀드, 신탁, 연금 관련 상담도 버튼 한 번으로 상담센터에 바로 연결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8월 말까지 앱에 접속해 퀴즈에 참여하면 최대 500만원 상당의 꿀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우리WON뱅킹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