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업 제공)
연세유업은 자사 공식 온라인몰 '연세shop'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0% 이상 증가했으며, 신규 회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연세shop'은 연세유업의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온라인몰이다.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UI·UX를 개선하고 '선물하기' 기능과 가정 우유배달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고객 경험 전반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편의성과 맞춤형 서비스 확대로 올해 상반기 연세shop의 매출은 450% 이상 늘었고, 5월 신규 회원 수 역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현재 연세shop에서는 △엄격하게 분리 집유한 '세브란스 A2우유' △A2원유를 함유해 진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세브란스 A2요거트'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등록된 '세브란스 위락, 오메가3, 헛개, 콜라겐' 드링킹 발효유 등 대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자사몰 성장에는 연세유업의 가정 우유배달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누적 판매량 6200만 개를 돌파한 연세유업의 가정 우유배달은 꾸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신뢰받는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엔 연세shop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연계되면서 자사몰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자사몰은 고객의 일상에서 더욱 밀접한 유통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춘 편리하고 직관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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