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이 1일 전력거래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계통운영 실무자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력거래소)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계통운영 분야 주제발표와 제도설계 분야 주제발표 및 중앙전력관제센터 급전관람실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기후특성과 여름철 전망 △2025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안정대책 △2025년 여름철 전력계통 운영방안 △화력 발전설비 유연성 개선 사례 소개 및 시장제도 개선 방향 △차기 발전계획 도입방향 순으로 5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재생에너지 확대와 기후위기 대응 등이 에너지 분야 국정과제로 채택된 만큼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계통 수용과 운영 전략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전력산업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만큼 올 여름철도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조와 정보공유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