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영화 꿈나무 위해 2년 연속 피자 후원

경제

뉴스1,

2025년 7월 13일, 오전 09:46

(파파존스 제공)

한국파파존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를 찾은 유소년 관람객들을 위해 피자 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개막한 제 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매해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3대 유소년영화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영화제다. '달라도 좋아'(We are all unique)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9일까지 장편 53편을 포함해 총 44개국 172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파파존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영화제 현장에서 파파존스 '매직카'를 운영하며 총 200판의 피자를 제공했다.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특수 차량인 매직카에서 갓 구워 낸 피자는 무더위 속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활력을 더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영화라는 문화적 매개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유소년 영화제에 후원사로 참여해 영화 꿈나무들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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