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결승에서는 어퍼스피드 소속 송형진 선수가 23분14초95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와 토요타 프리우스 소속 김현일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2차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레드콘모터스포트의 이율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23분31초067의 기록으로 6위에 머물렀다.
브리지스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후원하고 있다.
친환경 기술 기반의 레이스로 주목받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대회로, 브리지스톤은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현재까지의 누적 성적에서는 송형진 선수와 강창원 선수가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