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뜨, 2025년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두 자릿수 인원 모집

경제

뉴스1,

2025년 7월 14일, 오후 03:44

이미지=숏뜨 제공


글로벌 숏폼 파트너 숏뜨(SHORTT)가 2025년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숏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숏폼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숏폼 전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틱톡, 유튜브, 메타 등 주요 플랫폼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100여 개 크리에이터 채널과 함께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숏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종합 광고 캠페인의 기획부터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크리에이티브, 커머스까지 '숏폼 마케팅 밸류체인 솔루션'을 핵심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숏뜨는 2021년 설립 이후 매년 연평균 20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 2024년 연 매출은 163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한 수치다. 2025년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3배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마케팅, 크리에이터 커머스, 글로벌 숏폼 캠페인 등 세 가지 핵심 사업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브랜드와 협업해 왔으며 특히 북미, 동남아 등 글로벌 마케팅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숏뜨는 이러한 성장세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신규 사업영역인 틱톡샵 커머스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에 20여 명의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브랜드 파트너십 부문(AE, 틱톡샵 커머스 마케터) △크리에이터 릴레이션 부문(크리에이터 그로스 파트너, 커머스 기획 파트너) △크리에이터 부문(아트 디렉터) 등이다.

숏뜨는 GRIT(투지)을 핵심 가치로 삼아 열정과 역량을 갖춘 구성원들과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구성원의 성장을 우선시하며 이를 위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과 조직 문화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체계적인 평가제도를 통해 연 2회 성과급을 지급하고, 업계 최초로 초과근로수당도 도입했다.

또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숏따봉(단체 봉사활동) △단체 썸머워터레포츠 워크샵 △패밀리데이(월 1회 조기퇴근) △숏투게더(월 1회 친목 도모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윤상수 숏뜨 대표는 "숏폼은 더 이상 짧은 콘텐츠의 유행이 아닌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숏폼 업계를 선도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서 마케팅 업계를 놀라게 할 숏폼 캠페인과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하반기 중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광고, 콘텐츠, 커머스를 잇는 숏폼 마케팅 에코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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