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조선 제주 금속공예전 (사진=그랜드 조선 제주)
대표작으로는 ‘고사리 돋고 엉겅퀴 꽃피우는’, ‘유수암의 봄’, ‘작은 새야, 잠시 쉬어갈까’, ‘바람이 머무는 자리’ 등이 있다. 제주의 자연과 삶의 여운을 금속의 재질감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단단하고 차가운 금속에 자연의 시간과 기억을 담아내며 감정과 물질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성적 울림을 전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공간과 어우러지는 금속 작품들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예술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자연스러운 예술 콘텐츠를, 작가에게는 독창적인 전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