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생활비·취업 지원 아낌없이 주는 나무

경제

이데일리,

2025년 7월 20일, 오후 04:32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한카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서울시 전담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0일 서울시와 함께 청년 생활비 안정을 위한 과제 발굴과 실행, 청년 창업과 취업 지원, 청년 금융교육과 사회공헌사업 지원 등 공동 도출한 ESG 협업 과제로 구성한 ‘청년 함께·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신한 솔페이’를 통해 편의점 할인 혜택은 물론 교통, 문화, 주거 등 혜택 제공 범위를 확대하며 청년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고립·청년 지원 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는 ‘아름인 도서관’을 선보였다.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지속해 온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550개(국내 543개, 해외 7개)의 도서관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새활용센터, 군부대, 어린이 병원 등에 개관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총 150여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유니세프와 함께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여명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마음을 위한 ‘마음건강 문해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에서도 진행한다. 지난해 신한카드는 베트남 교육부, 베트남 국립교육과학연구소와 협력해 베트남의 디지털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AI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를 지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기관, 친환경 업체의 상품과 결연마을의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신한카드 ESG 마켓(Market)’을 지난 3년간 개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도 꾀하고 있다. 작년 10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업체의 쿠키, 앞치마 제품과 장애인ㆍ한부모가정 자립을 지원하는 업체의 천연비누, 디퓨저 제품, 바다 유리 업싸이클링 같은 친환경 상품을 비롯해 신한카드의 1사1촌 결연마을인 강원도 삼배리 마을의 한우, 참기름, 포도 등이 판매됐다.

신한카드 임직원을 비롯해 신한카드 사옥 입주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ㆍ한부모가정ㆍ취약계층 어르신 등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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