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독거노인 위한 폭염예방 키트 전달

경제

이데일리,

2025년 7월 21일, 오전 08:36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7일 본사 소재지인 서울 서대문구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폭염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이번 지원은 이례적으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부터 지역사회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키트는 넥쿨러, 여름용 담요, 양산, 보냉백 등 폭염 대응 필수품 6종으로 구성됐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미령)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제작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꾸러미 기부 △사랑의 쌀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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