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코리아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마세라티 제공)
마세라티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브랜드 자체 보조금을 통해 9000만 원대에 럭셔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구매할 수 있는 '에코 리워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체 보조금 혜택을 제공해 차량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국내 친환경차 시장 다변화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레칼레 폴고레 신차는 1억 2730만 원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면 찻값의 약 20%인 2830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 9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마세라티 고유의 드라이빙 DNA를 구현했다. 최고 출력 558마력(ps), 최대 토크 82.4㎏·m, 최고 속도 220㎞/h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는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에서도 우리가 추구하는 섬세한 드라이빙 감각과 특별한 열정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특별한 이탈리안 럭셔리 전기 SUV를 경험하시고 다양한 선택지와 개성이 공존하는 다변화된 전기차 시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