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전 10시 2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4만 7000원(4.80%) 오른 102만 6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2일 사상 처음으로 주당 100만 원을 넘었던 주가는 28일 다시 99만 원 대로 내려왔지만 3분기 실적 호조에 5거래일 만에 100만 원을 회복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5% 증가한 856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5% 늘어난 6조 4865억 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방산 부문의 견고한 수익과 한화오션(042660)의 실적 호조로 3분기 영업이익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eo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