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간편식 브랜드 ‘궁키친 이상민’이 론칭 2년 만에 누적 주문액 300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GS샵)
첫해 주문액 100억원에 이어 올해 200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 누적 구매 고객은 30만 명에 이른다.
대표 상품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주문액 기준 50억원을 돌파한 ‘블랙타이거 새우’와 45억원을 기록한 ‘토시살 구이’다. ‘블랙타이거 새우’는 특제 감바스 소스를 함께 구성했으며 총 14회 매진됐다. ‘토시살 구이’는 올해 1월 첫 방송부터 매진됐고 방송 평균 주문액은 5억원 수준이다.
GS샵은 고물가로 인한 집밥 수요 증가를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원물을 손질하고 비법 소스를 더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이상민 씨는 ‘블랙타이거 새우 덮밥’, ‘주꾸미 버터구이’ 등 상품을 활용한 조리법을 방송에서 제안하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신상품 ‘궁키친 이상민 킹 낙지’를 출시한다. 100% 자연산 낙지의 눈과 입, 내장 등을 제거해 손질한 상품이다. 3가지 고춧가루와 마늘을 넣은 특제 양념을 더했다.
김혜은 GS샵 푸드팀 MD는 “이상민 씨의 진심에 고객이 믿음을 보내준 결과”라며 “맛은 더하고 부담은 낮춘 양질의 상품으로 집밥에 즐거움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