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GS25가 4000원대로 선보인 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미니케이크는 △버터베어클스미니케이크 △깜자초코미니케이크 2종이 기획됐다. ‘버터베어클스미니케이크’의 경우 초록, 빨간색 시트를 번갈아 쌓아 올린 구성이다. 2종 모두 1~2인이 즐기기에 적당한 120g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4900원이다.
한정판 홀케이크는 ‘매일우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리얼우유케이크’와 버터베어와 컬래버한 ‘슈크림케이크’ 2종이 출시된다. 리얼우유케이크는 우유생크림을 듬뿍 올려 눈 덮인 설원을 케이크로 구현한 상품으로, 가격은 1만 8800원이다.
버터베어슈크림케이크는 ‘버터베어’의 색상을 고려해 슈크림을 주 재료로 한 케이크로, 패키지 등 케이크 디자인에도 ‘버터베어’ 캐릭터 이미지가 장식돼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굿즈로 제작된 ‘버터베어’ 키링도 제공된다. 키링은 총 3종의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케이크 패키지 내 1종은 무작위로 동봉돼 증정된다. 가격은 2만 8000원이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2종은 한정 수량 운영되며, 다음달 2일부터 GS25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사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편의점에서도 연말 기간 케이크 매출이 쏠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의 지난해 매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GS25의 연말(11~12월) 케이크 평균 매출은 평달(1~10월)의 케이크 평균 매출 대비 195.1% 급증했다.
고다슬 GS25 디저트 MD는 “연말연시 크게 늘어나는 케이크 소비 수요를 반영해 유명 캐릭터 IP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성비 넘치는 가격대로 상품을 기획해 연말을 즈음에 높은 가격대로 형성되는 케이크 등 디저트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