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페라하우스 담았다…워터맨, ‘오페라 컬렉션’ 출시

경제

이데일리,

2025년 11월 18일, 오전 08:3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프랑스 필기구 브랜드 워터맨은 ‘오페라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워터맨
오페라 컬렉션은 프랑스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웅장함을 담은 △익셉션 △까렌 △엑스퍼트 △헤미스피어 등 총 네 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워터맨의 세 번째 멀티 플랫폼 컬렉션이다.

제품들은 오페라를 테마로 디자인 됐다. 18K 골드 펜촉이 적용된 △익셉션 슬림 디럭스 디럭스 블랙&골드 GT 만년필과 △까렌 디럭스 블랙&골드 GT 만년필을 통해 하이엔드 만년필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워터맨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엑스퍼트 디럭스 블랙&골드 GT와 △헤미스피어 디럭스 블랙&골드 GT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검정색 바디와 고급스러운 골드로 코팅된 캡은 황금빛 오페라 하우스를 떠오르게 한다. 1985년에 출시됐던 워터맨의 헤리티지 만년필 ‘맨 100 오페라’에 적용됐던 패턴이 새겨진 것도 특징이다.

워터맨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장엄한 아름다움과 워터맨의 정교한 기술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며 “손끝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기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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