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빕스 윈터 파티’를 테마로 한 겨울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겉바속촉 단짠 매력의 ‘버팔로 프라이드 포크’와 적채 글레이즈, 크랜베리, 눈꽃 치즈가 어우러진 ‘윈터 스노잉 폭립’가 새롭게 나온다.

여기에 경남 고성 가리비에 크리미한 치즈 소스를 듬뿍 얹은 ‘가리비 치즈 그라탕’과 상큼하고 산뜻한 이탈리안 스타일의 콜드 씨푸드 ‘가리비 카포나타’ 등 해산물 메뉴도 출시된다.

두 메뉴는 지난 9월 CJ푸드빌이 경상남도 및 고성군과 체결한 가리비 소비 확대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고성 특산물 가리비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연말 2~3인이 함께 즐기기 좋은 스테이크 신메뉴 ‘비스큐 랍스터&채끝 스테이크’도 눈길을 끈다. 빕스는 통랍스터 구이와 채끝 스테이크를 한 접시에 담고, 해산물 풍미 가득한 진한 비스큐 소스로 완성한 맥앤치즈를 곁들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연말 시즌 고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 무드를 담은 신메뉴를 준비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