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금 전달.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이번 기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독립문역점)과 9호점(환구단점)의 8월 수익금을 별도로 적립했다. 품목당 300원을 적립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수익 전액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벅스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후손 50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1년간 누적 장학금은 약 10억원이다. 수혜 인원은 총 483명에 달한다.
김지영 팀장은 “고객분들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꿈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릴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