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JBL, 파티 스피커 신제품 '파티박스 520' 출시

경제

이데일리,

2025년 11월 18일, 오전 08:47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전자 전장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파티 스피커 신제품을 선보인다.
JBL 파티박스(PartyBox) 520.(사진=하만 인터내셔널)
JBL은 강력한 사운드, 원활한 멀티 스피커 연결성을 갖춘 파티박스(PartyBox)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 파티박스 52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JBL 프로 사운드와 인공지능(AI) 사운드 부스트 기술을 탑재한 JBL 파티박스 520은 역동적인 베이스와 선명한 고음을 위한 오디오 출력을 최적화해 거실이나 수영장 등 어디에서든 음악이 완벽하게 들리도록 한다. 교체 가능한 배터리, 무제한 스피커 연결이 가능한 아우라캐스트, 내구성 있는 방수 설계 등 핵심 기능을 적용했다.
JBL 파티박스 520.(사진=하만 인터내셔널)
그레이스 고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은 “새로운 파티박스 시리즈는 JBL의 혁신적 기술과 뛰어난 내구성을 결합해 소규모 모임부터 대규모 행사까지 모든 순간을 하나로 잇는 사운드 경험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JBL 파티박스 520은 현존하는 배터리 구동 스피커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의 모델 중 하나로, 대규모 파티에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IPX4 등급의 방수 설계, 튼튼한 텔레스코픽 핸들, 넓고 안정적인 휠을 적용해 이동성과 내구성을 모두 강화했다.
JBL 파티박스 520.(사진=하만 인터내셔널)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교체 가능한 배터리와 고속 충전 기능으로 음악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AI 사운드 부스트는 음악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드라이버 성능을 최적화하고 최대 능력까지 끌어올려 더 강력하고 왜곡이 적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JBL 파티박스 520은 하만더샵, 웨이브라운지, 쿠팡 로켓배송 등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출고가는 1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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