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5.50포인트(p) 떨어진 1397.63으로 나타났다.
노선 별로 보면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315달러로 전주 대비 113달러 하락했다. 미주 서안은 1550달러로 전주 대비 82달러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노선은 1TEU(20피트컨테이너)당 1400달러로 전주 대비 4달러 떨어졌으며, 지중해 노선은 전주 대비 68달러 오른 2300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TEU당 전주 대비 84달러 오른 1781달러, 남미 노선은 143달러 떨어진 1689달러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38달러 하락한 1276달러를 기록했다.
HMM 컨테이너선.(사진=H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