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사장(자료사진. 현대차그룹 제공). 2025.12.18.
18일 사장으로 승진한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은 북미 시장 인사이트를 보유한 세일즈 전문가로 손꼽힌다.
올해 어려운 경쟁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겸 기아 미국법인장 부사장으로서 북미 지역에서 전년 대비 8% 넘는 소매 판매 신장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기아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 성과를 이번 사장 승진으로 인정받았다.
윤 사장은 1966년생으로 서강대에서 화학 학사 학위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아 미주실장 상무와 캐나다판매법인장 상무,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법인장을 전무·부사장으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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