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이면 집안이 훈훈…코웨이 융복합 공기청정기 '인기'

경제

이데일리,

2025년 12월 21일, 오후 01:34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일년 내내 사용하는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공기청정기가 각종 성능을 더한 다기능 복합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겨울 한파가 다가오면서 난방 기능을 결합한 ‘온풍 공기청정기’도 등장했다.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사진=코웨이)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지난달 출시한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한겨울이 가까워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코웨이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한겨울 공기청정기 바람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는 사용자 의견에 주목해 따뜻한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빠르게 데워주는 기능을 더했다. 신속한 난방은 물론 저소음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단 4분 만에 실내 온도를 약 5도(℃) 향상시킬 수 있다. 고효율 세라믹 발열체로 즉각적인 발열이 가능해 실내 공간을 신속하게 데워준다. 희망 온도는 16도부터 35도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3단계 맞춤 온도(약 25도, 30도, 35도)로 간편하게 사용하거나 휴대폰 앱을 이용해 1도 단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저소음을 인정받아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국제 인증마크인 ‘Q마크’도 획득했다.

입체 순환 회전 시스템으로 공간 케어 효율도 강화했다. 중앙 홀을 통해 전면과 후면 양 방향으로 청정한 바람을 내보내며 180도 회전이 가능해 집안 곳곳의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주거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필터 종류를 고를 수 있어 △펫필터 △알레르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중 선택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 역시 장점이다. 13cm 두께의 슬림한 크기로 작은 방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4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중앙 홀 조명 색상을 통해 실시간 공기 오염도 및 온풍 설정 온도 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설계했다. 취향과 기분에 따라 색상과 조도를 휴대폰 앱을 통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단순 청정 기능을 넘어 온풍·가습·제습 등 부가 기능을 결합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융복합 제품이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한 대의 제품으로 생활 전반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술력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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