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2025년 12월 15일 한-영 FTA 개선 협상이 타결 되었고 산업통상부는 이달 8일 기업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면서 “이번 합의가 전기차 등 미래차를 중심으로 우리 자동차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영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 현대차 그룹은 지난달 글로벌 탄소중립 기구인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아 영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의 핵심 요건을 충족했다. SBTi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과학적 근거에 부합하는지 검증하고 승인하는 글로벌 표준 인증 기구다.
KAMA 관계자는 “최근 대미 자동차 수출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영국을 포함한 EU 시장은 대미 수출 감소를 보완할 수 있는 핵심 대체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회 비준 등 조속한 발효를 위한 속도감 있게 관련 절차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