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6’. (사진=현대차)
기후부는 이달 2일 최대 580만원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에 내연기관차 교체에 따른 전환지원금 최대 100만원을 더한 총 680만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원래 지난해 최대 580만원에서 100만원이 줄어들 예정이었는데 오히려 100만원 더 늘린 것이다.
구매 가격과 성능 등을 고려해 책정한 전기 승용차 차종별 지원금(구매보조금+전환지원금)은 최저 100만원 초반에서 최대 670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은 모델에 따라 580만~670만원을 지원받는다. 기아 더 뉴 EV6도 601만~670만원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KG모빌리티(003620)의 토레스 EVX는 374만~433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기아 PV5 WAV는 승용 모델 중 가장 많은 748만원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수입 전기차의 지원액은 상대적으로 낮다. BMW i4 이드라이브 40은 293만~307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됐다. 특히 BYD의 BYD 돌핀 기본형의 보조금은 전체 모델 중 가장 낮은 131만원이다.
전기 버스·화물차에도 최저 1000만원에서 1억원이 넘는 보조금이 지원된다. 현대차 일렉시티 이층버스 전기 버스는 1억 1069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됐다. 소형 트럭 포터 일렉트릭도 내연기관차 전환을 전제로 1068만원을 받을 수 있다.
서영태 기후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자금 배정과 공고 등 보조금 지급을 위한 남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내연차의 전기차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