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상공인연합회)
구체적으로는 월평균 영업이익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이 20.5%로 가장 높았다. 이어 △0원 이상~100만원 미만(17.9%)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17.1%)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이·미용업에서 월 평균 영업이익 300만원 미만인 사업체 비중이 67.7%로 가장 높았다. 고용인원별 월평균 영업이익이 300만원 미만인 사업체 비중은 고용원이 없는 사업체에서 69.9%로 가장 높았다. 고용원이 있는 사업체는 △1~2명(47.0%) △3~4명(32.4%) △5명 이상 (27.9%) 등이었다.
올해 체감경기는 대체로 전년보다는 밝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 경영환경 전망을 보면 ‘악화’(다소 악화 26.2% + 매우 악화 16.5%)로 응답한 비율이 42.7%로 가장 컸다. 다음으로 △현재 수준 유지(29.7%) △개선(27.6%(매우 개선 5.5% + 다소 개선 22.1%))였다. 2025년 경영환경 전망 조사(응답자의 66.0% ‘악화’)에 비해 부정평가가 23.3%포인트 줄었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에서 경영환경 악화 전망이 45.8%로 가장 높았고 사업기간 7년 이상 사업체에서도 46.9%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 경영환경에 대해서도 2024년보다는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2025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조사 부문에서 ‘나쁨’(다소 나쁨 29.5% + 매우 나쁨 23.8%)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3.3%였다. 2024년 응답자의 69.2%가 경영성과 부문에서 ‘나쁨’이라고 응답한 것에 비해 15.9%포인트 낮은 수치다.
2026년 가장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 항목(복수응답)은 △금융비용(48.7%) △인건비(38.1%) △원부자재비(36.7%) △임대료(33.5%) 순으로 조사됐다.
2026년 고용 계획에서는 ‘현재 수준 유지’(57.3%)로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미정(22.8%) △인원 축소(11.8%) △인원 확대(8.0%) 순이었다. 업종별로 제조업에서 ‘인원 확대’ 계획이 23.6%로 타 업종보다 높았으며 고용원 수 3~4명 사업체에서 ‘인원 축소’ 계획이 27.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경영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연속으로 부동의 1위인 ‘내수 부진’(77.7%)이 꼽혔다. 소비 심리 위축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환율 상승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36.7%)과 최저임금 인상(31.9%)이 추가적인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6년 필요한 정책 지원으로는 ‘금융 지원’이 71.9%로 가장 높았고 △세제 지원(39.0%) △마케팅·판로 지원(22.9%) △업종별 과잉·중복 규제 개선(19.0%) 순으로 나타났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이미 한계치를 넘어선 지 오래”라며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책 추진과 함께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체계적으로 펼쳐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8일간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일반 소상공인 총 107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이용하여 실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