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근 대표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 위치한 컨퍼런스룸에서 국민의힘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 특위(위원장 김상훈)와 5대 디지털자산거래소, 카카오페이, 토스와의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정부안과 의원 발의안을 종합 검토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당초 지난달까지 정부안을 제출받아 논의하기로 했지만 관계기관 이견으로 불발됐다. 민주당은 정부안과 의원 입법을 통합해 이달 중에 여당 법안을 발의할 방침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사진=이영훈 기자)
신 대표는 “이제 디지털자산은 더이상 단순한 투자 수단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결제, 전산, 국경 간 거래 등 실질적인 금융 인프라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주요 국가들이 이 새로운 생태계를 잡기 위해서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어울러 신 대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분명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용까지 갖춰야 한다”며 “복잡한 정산 과정을 단축하고 금융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등 기존에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 대표는 “혁신만큼 중요한 또 하나의 가치가 이용자 보호”라며 “발행과 유통 전 과정에서 자산의 안정성이 충분히 담보되고 여러 우려로부터 이용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 대표는 “국회에서 신뢰와 신뢰의 기준을 세워준다면 (카카오페이는) 그 토대 위에 책임 있는 자세로 대한민국 디지털 국민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에 충분히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