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서울 '페스타 바이 충후' 새 단장…"단품만 시켜도 돼요"

경제

뉴스1,

2026년 1월 15일, 오전 09:46

페스타 바이 충후 디너 코스(반얀트리서울 제공)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이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충후'에서 코스 구성을 개편하고 한국 각 지역의 식재료를 주제로 한 단품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페스타 바이 충후는 이충후 셰프가 이끄는 곳으로 익숙한 재료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하는 '이노베이티브 센스 다이닝'(Innovative Sense Dining)을 지향한다.

이번 개편은 '코스 중심'에서 벗어나 이용객의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 런치 4코스, 디너 6코스 구성에서 런치는 3코스, 디너는 6코스로 조정하되 추가 요금을 내면 코스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빵, 전채요리(앙트레), 메인 요리(플랫), 디저트 등 총 9종의 단품(알라카르트) 메뉴를 출시해 유연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새 메뉴는 프랑스 정통 조리법에 한국 미식의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대표적으로 '랍스터 아뇰로띠 파스타'에는 지리산에서 전통 방식으로 생산한 양재중 장인의 어란을 더했다. '남산 돈가스'를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한 '꼬르동 블루', 겨울 생선회와 초고추장·와사비 조합에서 착안해 구례·안성 허브를 곁들인 '콜드 샐러드' 등도 눈길을 끈다.

디저트로는 국내산 서양배를 활용한 프랑스식 타르트 '타탱'을 선보인다.

이충후 반얀트리서울 총괄 셰프는 "정형화된 파인 다이닝의 문법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미팅이나 간단한 식사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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