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디비 웹사이트 모습(씨엔티테크 제공)
씨엔티테크는 AI 기반 브랜딩 자동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인 타이디비에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이에스어소시에이츠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2021년 설립된 타이디비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디자인 생성, 마케팅 게시, 성과 분석까지 브랜딩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한 '올인원 브랜딩 플랫폼'이다.
전문 인력이나 외주 대행사 없이도 저비용·고품질의 브랜딩과 마케팅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타이디비는 정식 론칭 이전 베타 서비스 단계에서 회원 1400명 이상, 누적 매출 약 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수요를 검증했다.
이후 2025년 11월 정식 론칭을 완료하고 현재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은 브랜드 DNA 자동 추출,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멀티채널 자동 게시 기능을 핵심으로 한다. 자체 개발 엔진을 통해 브랜드 일관성을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강화학습 기반 자율 최적화 모듈로 캠페인 성과를 지속 개선하는 것이 차별화 요소다.
타이디비는 롯데벤처스가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엘캠프 13기' 기업으로 선정돼 배치 프로그램 기간 롯데그룹 계열사들과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대홍기획, 롯데멤버스 등과 협업해 소상공인도 대기업 수준의 마케팅 성과를 낼 수 있는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엔진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타이디비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 베트남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해외 공동 진출을 준비 중이며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SaaS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leej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