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본사 전경.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한 한화(000880)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2거래일 동안 상승률은 31%에 달한다.
15일 오전 9시 44분 한화는 전일 대비 6000원(4.67%) 오른 13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장 초반 13만 62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전날에도 25.37% 급등한 데 이어 4% 넘게 오르는 중이다. 2거래일 누적 상승률은 31.22%에 달한다.
전날 한화는 존속법인 ㈜한화와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로 분할하는 내용을 담은 인적분할 계획을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방산·조선·에너지·금융 부문을 영위하고 신설법인은 기계·서비스 부문을 영위한다.
박세웅 삼성증권 연구원은 "존속법인의 경우 인적분할 및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에 따라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이 구조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인적분할에도 불구하고 지주회사 별도 기준의 현금흐름에 감소 요인이 없고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이 향상되면서 지주회사 주주의 체감 수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oo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