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산업부
특히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달러로 2024년 대비 11%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가 148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한 덕분이다. 또한 중고차 수출액도 88억 70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410만대로 전년 대비 0.6% 줄었으나 3년 연속 400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공장의 모델별 생산량 순위는 트랙스(30만 8000대), 코나(27만대), 아반떼(26만 9000대), 스포티지(22만 6000대), 투싼(20만 1000대), 카니발(18만 6000대) 순이며, 생산 차량의 67%(274만대)가 해외로 수출됐다.
지역별로는 한국의 최대 자동차 수출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2024년 대비 13.2% 감소한 301억 5300만달러로 나타났다.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여파로 부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미 수출을 제외하면 유럽연합(EU·+20.1%), 아시아(+31.9%), 중동(+2.8%), 중남미(+9.9%), 오세아니아(+0.6%), 아프리카(+18.4%), 기타유럽(+30.5%) 등 지역으로 수출은 크게 늘면서 전체 자동차 수출을 증가로 이끌었다.
자료=산업부
지난해 12월 수출액은 59억 5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5% 감소했다. 전년도 호실적 대비 기저효과가 발생한 영향이다. 이 기간 생산량은 트랙스(3만 2000대), 코나(2만 4000대), 아반떼(2만 3000대) 등 36만 2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9% 줄었다.
산업부는 “지난해는 미국 관세 부과로 자동차산업에 위기가 드리워진 한해였으나 미국 관세 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자동차산업도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나, ‘K-모빌리티 선도전략’을 착실히 이행해 수출동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