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실태조사 주요 결과 인포그래픽(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17/뉴스1
산업통상부는 '2024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기업 수가 전년 대비 8.2% 증가하고 고용도 8.8% 늘어나는 등의 긍정적인 경제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인을 최대한 보장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국내 기업도 국내복귀기업, 첨단기술 투자 기업 등 여건에 맞으면 입주할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조사는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투자현황 △고용현황 △경영활동(매출, 매입, 연구개발, 생산 등) △입주환경 및 지원사업 수혜 현황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4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은 총 8590개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고, 지역별 비중은 인천(44.9%), 부산·진해(28.4%), 대구·경북(12.2%) 순으로 나타났다.
입주기업 수의 증가에 힘입어 총 고용인원은 25만 4775명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전체 투자액은 5조 9000억 원(14.4%↑), 총매출액은 189조 7000억 원(2.0%↑)으로 집계됐다.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중 외국인투자기업은 690개로 8.2%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외투기업은 인천(53.2%)과 부산·진해(31.4%)에 전체의 84.6%가 집중되어 있다.
외투기업의 고용인원은 5만 7389명으로 전년보다 1.4% 증가했으며, 투자액은 3조 8000억 원(4.3%↑), 매출액은 56.2조원(11.6%↑)으로 증가해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제경희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자유구역이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며, 외국인투자유치와 지역경제의 성장 및 생태계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별·산업별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투자 확대와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개발·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