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L-D 제품 인증을 획득한 SK하이닉스 LPDDR5X.(사진=SK하이닉스)
ASIL-D 인증을 획득한 SK하이닉스의 LPDDR5X 차량용 D램 제품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자율주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차세대 자동차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고성능·저전력·고신뢰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특히 SDV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시스템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개념.(자료=SK하이닉스)
최근 자동차 내 전기·전자 시스템 비중이 40%를 웃돌 정도로 전장화가 가속되면서, 시스템 신뢰성이 탑승자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ASIL은 심각도, 노출도, 통제 가능성 등 세 가지 위험 요소를 조합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일반 계기판이 ASIL-B 수준을 요구하는 것과 달리, 자율주행 제어 시스템은 최고 수준인 ASIL-D를 필수로 요구한다.
첨단 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에 요구되는 ASIL 등급.(사진=SK하이닉스)
우발적 고장에 대응하기 위해 단일 고장 지표(SPFM), 잠재 고장 지표(LFM), 하드웨어 우발 고장 확률(PMHF)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회로 및 장치 설계 단계에서부터 △오류 정정 코드(ECC)를 통한 데이터 오류 수정 △수리용 퓨즈(Fuse) 이중화로 결함 대응 △오류 심각도 진단 기반 고장 알림 기능 등의 안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이 가장 중시하는 기능 안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차량용 메모리 사업 확대 및 고객 신뢰 강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안정성과 더 진화한 기술, 더 철저한 품질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메모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