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서울특별시(서울경제진흥원), 충청남도(충남테크노파크), 대전광역시(대전테크노파크)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서울형 BIRD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리고 ‘충남형 BIRD 프로그램’과 ‘대전형 BIRD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산업 특성에 맞춘 R&D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BIRD 프로그램은 △1단계 Pre-R&D(기보 기획자금 보증) △2단계 R&D(지자체 연구개발 자금 지원) △3단계 Post-R&D(기보 사업화자금 보증) 등 총 3단계 구조로 운영되며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폭넓게 지원한다.
1단계에서는 사업공고 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 서면평가, 전문심의위원회 심의, 기술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발기획자금 보증 지원 △보증비율 상향(85%→100%) △우대 보증료율 적용(1% 이내) △희망기업 대상 투자 추천 기회 등이 제공된다.
2단계에서는 각 지자체가 R&D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며 3단계에서는 기보가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사업화자금 보증을 제공해 기술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BIRD 프로그램은 기보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연구개발 단계별 자금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성과창출형 R&D 사업”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중소기업이 R&D 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BIRD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